업무용 AI 비서의 탄생 (2편) — 기억을 입히는 이중 인덱싱
약 4분 소요
TL;DR
- 문제: 1편의 비서는 질문마다 백지에서 도구를 긁어, 과거 맥락이 전혀 쌓이지 않았습니다.
- 기억: 내 질문과 검색어를 마크다운으로 쌓고, 로컬 SQLite 벡터 저장소에 증분 인덱싱했습니다.
- 검색: 뜻으로 찾는 의미 기반 검색과 키워드로 찾는 단어 기반 검색을 하이브리드로 묶었습니다.
- 인사이트: 흩어진 조각 기록을 도메인별로 의미 군집해, 묶이기 전엔 안 보이던 패턴을 뽑아냅니다.
- 효과: 프롬프트에 과거 맥락과 인사이트가 얹히면서, 예전에 혼자 1인분 하던 일을 3~4배로 해냅니다.
이전 편 요약
1편 - 도구를 한 에이전트에 엮기에서는, 이슈 트래커·사내 위키·모니터링·운영 DB를 사람이 손으로 오가던 자료 수집을, 네 도구를 MCP로 한 비서에 물려 LLM이 직접 모으게 바꾼 이야기를 다뤘습니다. 자료를 줍는 노동이 사람에서 비서로 넘어간 게 1편의 핵심입니다.
이번 편은 그 비서의 약점 하나에서 출발합니다.